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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거진N

          멜라토닌-암,치매를 낫게 한다
          등록일 2024-06-03 15:29:05 조회수 2,090

          *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 관련된 내용이 아니며 성분에 대한 논문들을 정리한 건강정보입니다.*




          국내에도 멜라토닌 시장이 열리며 멜라토닌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면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의 광범위한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와 체내 모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됩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해 졸음이 오고, 아침이 되어 밝아지면 분비가 억제되며 잠에서 깨게 됩니다.

          수면 중 생성되는 멜라토닌은 1차로 뇌척수액을 통해 뇌로 스며들고, 2차로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대부분의 신체기관에서 회복 및 치유기능을 하게 됩니다. 특히 멜라토닌은 친유성, 친수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체내 모든 장기와 세포의 벽을 통과하며 몸 전체로 빠르게 퍼져 500개의 유전자를 제어하고 심장, 혈관, , , 피부 등 대부분의 기관에 작용하게 됩니다. 수면을 유도한 것은 멜라토닌이 전신을 치유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한 셈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과 자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해진다는 것은 수면 중 멜라토닌의 회복기능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은 멜라토닌의 많은 기능 중 항산화, 항치매, 항암기능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극강의 항산화제- 멜라토닌]

          비타민C, 코엔자임, 글루타치온 등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항산화제의 경우 활성산소에 전자를 하나 줌으로써 활성산소를 환원시키고 자신은 산화되기 때문에 항산화제 1분자는 활성산소 1분자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멜라토닌은 산화환원이 아닌 분자재배열과정을 통해 항산화기능을 하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제거한 후 대사된 멜라토닌 또한 강력한 항산화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 결과, 멜라토닌 1분자는 최대 10개의 산화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항산화능력은 글루타치온의 5, 비타민C 4배 그리고 DNA손상방지 능력은 비타민C,비타민E에 비해 60~70배에 달합니다. 학계에선 이런 멜라토닌의 독특한 항산화시스템을멜라토닌 캐스케이드(항산화폭포)’ 라고 따로 명명할 정도로 멜라토닌은 극강의 항산화력을 발휘합니다.

           

          멜라토닌의 이런 항산화력은 피부에도 그대로 작용해 자외선으로 생선된 활성산소가 피부세포 및 세포 외 기질의 파괴를 통해 주름,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것을 여러 단계에 거쳐 방어할 뿐 아니라 재생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잠을 푹 자고 나면 피부가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

           

          한 연구에서 피부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UV에 노출했을 경우 56%만 생존했지만 멜라토닌을 처리했을 경우 92.5%가 생존하였고

          (출처: Melatonin and human skin aging, Dermato-Endocrinology)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55세의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멜라토닌을 3개월간 사용했을 때, 눈가 주름이 15% 감소, 피부탄력 30% 증가했으며 피부 건조도 59.5% 감소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멜라토닌- 치매의 원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지운다.]

           


          뇌세포에는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세포막에 박혀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 생각하고, 기억하며, 뇌가 발달하게 됩니다. 이 아밀로이드는 대사과정중에 떨어져 나가 베타아밀로이드가 되어 뇌에 쌓이고, 수면 중 멜라토닌에 의해 분해되어 배출되게 됩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서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세포 사이에 쌓이고 그 독성으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어 기억력저하, 치매가 오게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뇌척수액(노란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충격등으로부터 뇌를 보호합니다. 그리고 뇌가 수면상태에 들어가면 송과체에서 뇌척수액으로 멜라토닌을 분비하는데, 이 때 멜라토닌은 뇌척수액을 타고 뇌전체로 스며들어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및 노폐물을 제거해 림프관으로 배출합니다.

             

           

          위 사진은 수면 중 형광처리된 뇌척수액 및 멜라토닌이 혈관을 타고 뇌로 스며들어 노폐물을 처리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모든 현상이 수면 중에만 일어난다는 것이고, 이 현상을 학계에서는 글림프 시스템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베타아밀로이드에 멜라토닌을 투여하면 위 사진과 같이 멜라토닌이 베타아밀로이드의 결합을 방해하여 그물과 같은 응집구조의 형성을 해체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고농도멜라토닌 섭취군(Mel)에서 림프관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배출양이 300%이상 증가되었으며, 오른쪽은 뇌에 남아있는 베타아밀로이드로 멜라토닌 섭취 시 200% 이상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MMSE) 개선효과, 0보다 크면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높다는 의미>


          그리고 이 논문에서는 19,704명의 알츠하이머 [C2] 환자를 대상으로한 50개의 임상연구를 비교한 결과, FDA 승인 치매 치료약(도네페질, 메만틴,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에 비해 멜라토닌의 섭취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타아밀로이드는 20대부터 뇌에 분자단위로 쌓이기 시작하여 50~6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리미리 뇌건강 챙기면 기억력저하나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10세 전후로 분비가 가장 많으며 40~50대 이후엔 10대의 94%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잠을 자더라도 회복 및 재생 기능이 떨어져 다쳐도 잘 낫지 않고, 수면 후에도 피부가 쳐지며, 깊은 잠이 없어지거나 새벽잠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40세 이후 중장년층은 멜라토닌을 보충함으로써 수면 중 젊었을 때의 재생 및 회복기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식물성 멜라토닌은 합성멜라토닌과 달리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안전하며 사람의 멜라토닌과 분자구조가 같은 동일물질로 체내 흡수되어서도 자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햇빛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D 또한 비타민이라기 보단 호르몬에 가까운 성분으로 영양제로 섭취했을 때 같은 효과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다음 글에는 멜라토닌의 항암 및 대사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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